완성됐는데 망했다

챗봇은 결국 완성됐다. 그리고 의미가 없어졌다. 순서대로 얘기하자. 빨간 글씨 무한루프를 돌다가, 어느 순간 방식을 바꿨다. 그 전까지 나는 AI한테 “만들어줘”라고 결과만 시키고 있었다. 바꾼 건 이거다. 기획부터 시키는 것. 이런 챗봇을 만들려면 뭐가 필요한지, 어떤 순서로 가야 하는지, 그 계획 자체를 AI한테 물어봤다. 계획이 나오면 그 계획의 실행도 AI한테 시켰다. 기획도 AI, 실행도 AI. … 더 읽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