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스템이 있어도 안 쓰면 없는 거다

시스템이 있어도 안 쓰면 없는 거다

주의사항 안내를 세 번 만들었다. 종이로, QR로, 그리고 AI로. 첫 번째는 종이였다. 발치하면 발치 주의사항, 임플란트 하면 임플란트 주의사항. 인쇄해서 드렸다. 환자는 받아서 주머니에 넣고, 집에 가서 버렸다. 정작 궁금해지는 건 그날 밤인데, 종이는 이미 없다. 두 번째는 QR이었다. 주의사항을 이미지로 만들어서 웹에 올리고 QR을 붙였다. 이제 안 버려지겠지. 근데 다른 문제가 있었다. 주의사항이 수십 … 더 읽기